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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대기오염물질 저감·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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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대기오염물질 저감·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총력'
  • 송미경 기자
  • 승인 2021.04.15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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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추가 시행, 올해 초 2억원 투입 19대 교체
추가 13대 1억3천만원 투입…오는 23일까지 신청‧접수
임실군이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2차)을 추가로 시행한다.
임실군이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2차)을 추가로 시행한다.

[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전북 임실군이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나선다.

15일 군에 따르면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2차)을 추가로 시행한다.

이번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에는 약 13대를 대상으로 1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초 19대의 노후 건설기계 엔진을 2억원을 투입해 교체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2004년 이전 제작된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와 굴삭기의 건설기계다. 75kW 이상 130kW 미만의 2005년 이전에 제작된 건설기계와 75kW 미만의 2006년 이전에 제작된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임실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해야 하고,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건설기계로서 지방세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자기부담금 없이 100% 전액 지원이며, 장치 규격 기준에 따라 최소 930여만 원부터 최대 2천여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군은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건설기계 소유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심민 군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며“대기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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