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교육지원청은 14일 성주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42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발명 활동을 통해 평소에 발명에 대한 호기심을 기르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자연을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고, 발상의 전환을 통한 기발한 아이디어와 학생 주도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작품이 많았다.
학생들의 발명품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출품수가 예년에 비해 많이 줄었으나, 초등부 16작품, 중학부 15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 작품은 제42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조미연 교육장은 “출품된 발명품 가운데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생활주변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돋보이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발명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교육지원청 차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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