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덕교육지원청은 14일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1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2021년 영덕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교사, Wee센터 상담교사, 영덕군청드림스타트담당자, 영덕경찰서, 학부모대표, 법률자문위원, 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현장지원과 성폭력 예방교육, 지역사회로부터 관심을 가져야 할 장애학생 발굴 및 인권침해 예방활동 업무를 하게 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1년 인권지원단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해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더봄 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 그들의 일상생활이 더욱 즐겁고 보람차게 나아가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최삼봉 교육지원과장은 “가정, 학교,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학생의 인권이 보호되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인권지원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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