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 여성일자리, 공공근로 등 2021년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129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성희롱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구의 직접일자리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 기술 습득 및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나온 전문 강사가 작업 시 안전수칙 및 재해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어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대응방법에 대한 동영상 교육이 진행됐다.
이틀 동안 여성일자리, 경력단절여성인턴, 작은도서관활성화, 지역방역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등 6개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교육 대상자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 및 사고 후 올바른 처치 방법,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요령 등을 익혔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 사업 추진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자들의 안전”이라며 “일자리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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