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영규)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땅 투기 의혹 사태로 공기업 등에 대한 신뢰도 추락과 반부패 윤리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어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13일 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사장과 노측위원장, 여성직원 대표 1명이 참석했으며 진행은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에 따라 비대면 화상으로 전 사업장에 실시간 진행했으며, 청렴한 공기업 실현, 노사 상호협력 및 존중, 사회적 책임, 고객만족경영 실현 등 전 임직원의 실천 의지를 담았다.
또한 공단은 윤리헌장 실천을 위한 반부패청렴서약식을 통해 임직원들의 부정행위 사전 예방과 차단으로 정의롭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정책에 적극 나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써의 윤리경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권영규 이사장은 “윤리적 사고와 가치 규범을 준수하고 윤리경영 실천으로 임직원이 지켜야 할 올바른 행동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1등 공기업이 되겠다 ”고 밝혔다.
13일 공단 회의실에서 열린 ‘윤리헌장 선포식’에서 권영규 이사장(가운데)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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