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전북 임실군은 건강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업 현장에서 작목별 작업단계의 위험요인을 진단, 개선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시범사업에 선정된 임실오수복숭아농산 영농조합법인 추진위원회를 통해 복숭아 작업단계별 위험도 분석 및 안전관리 수준 평가 후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안전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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