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덕진경찰서 솔내파출소는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등을 상대로 신종 사기 범죄 수법 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홍보 활동은 관내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1,000만원 이상 고액인출 시, 체크리스트에 의해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경우 112에 신고하도록 하고, 특히 금융기관에 설치된 모든 전화기에 ‘고액 인출 시 112신고’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배부하여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전순균 솔내파출소장은 “최근 다양한 수법으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데, 금융사기는 무엇보다 예방이 제일 중요하다. 앞으로도 신종 수법들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관내 금융사기 피해를 근절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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