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옥)는 지난 8일 치아결손 등으로 인해 저작기능 및 소화기능 저하가 있는 독거어르신 20세대에 영양죽을 방문 전달하는 “건강지킴이 영양죽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외로움을 달래고 고령어르신들의 건강을 미리 미리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옥 위원장은 “제대로 음식을 씹지 못해 힘들어하는 어르신분들이 먹는 즐거움을 되찾아 행복해 하고 기력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주변에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분들을 지속적을 발굴하여 이웃이 함께 돌보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예 금창동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마을 곳곳에 따뜻한 정이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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