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경북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김치영)은 도내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제17기 경상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날 위촉 된 총 25명의 위원은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의 청소년들을 대표해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청소년 정책참여’를 주제로 한 특강과 임원선출 및 분과구성, 연간 활동계획 수립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 참여위원회는 월1회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국가 및 道 정책과제 발굴·제안, 청소년 참여활동 홍보 등 경상북도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청소년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김치영 경북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한 해 동안 경상북도 청소년의 권리와 인권 신장을 위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제안을 해주길 바란다”고 하며 “우리 재단에서도 청소년들의 정책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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