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제17기 노인복지대학 · 제24기 노인문화대학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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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제17기 노인복지대학 · 제24기 노인문화대학 입학식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1.04.1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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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노인대학 개학식. [사진=대구 달서구]
제24기 달서구노인문화대학 입학식. [사진=대구 달서구]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시 달서구는 지난 7일 성서 시니어 스포츠관에서 제24기 노인문화대학 입학식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야외광장에서 제17기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노인대학 총장인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참석해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달서구 노인문화·복지대학은 인문학과, 전문상담과, 지역문화유적학과, 시니어봉사과 등 4개학과의 차별성 있는 전문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2월까지 1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달서구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해 당당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1999년 노인문화대학, 2005년 노인복지대학을 개교했다.

그 간 달서구 노인문화·복지대학은 총 4584명의 졸업생을 배출, 다양한 경험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새로운 노인문화 형성은 물론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생활 영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 최초로 온라인 노인대학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나아가 소속감과 자긍심을 제고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새로운 출발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의 대학생활이 인생의 또 다른 시작, 보람되고 멋진 인생 후반부를 보내시는데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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