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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소방서, 살아 움직이는 '포토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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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소방서, 살아 움직이는 '포토존' 설치
  • 박광식 기자
  • 승인 2021.04.08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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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진황)는 진례119안전센터 옆 외벽에 건물 화재 진압과 구조 현장을 그린 AR(증강현실)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트릭아트는 빛의 반사와 굴절, 음영과 원근을 이용해 입체적이고 실감 나게 표현하는 미술 기법이다. 거기에 AR(증강현실)기술이 접목된 AR트릭아트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통해 더욱 생동감 있게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김해서부소방서에서 설치한 AR트릭아트 포토존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붕괴되는 장면이 증강현실 모션으로 적용되어 실제 소방관이 자신을 구조하는 것 같은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소방서 관계자는 "딱딱한 소방서 청사 이미지를 벗어나 도민에게 친근하고 재미있는 소방 이미지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홍보를 시행하겠다” 말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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