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도로정비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대구 동구, 도로정비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1.04.07 2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구 동구청
사진=대구 동구청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동구는 7일 국토교통부 주관 특별·광역시 도로 및 구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추계도로정비평가’에서 구도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주관 추계도로정비평가는 지난해 12월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특별·광역시 산하 74개의 구·군을 대상으로 평가해 그 중 최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시설물 관리, 도로 청결상태, 안전 관리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해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로 진행됐다.

동구는 △도로포장 및 구조물 정비 △도로표지판 정비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낙석방지시설 및 산마루 측구 등 배수시설을 정비해 비탈면 사고에 미리 대비한 부분이 우수기관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둔 직원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통해 동구를 방문하는 도로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최근 3년간 대구시에서 실시한 추계도로정비 평가결과 2018년 최우수기관상, 2019년 장려상, 2020년 최우수기관상에 이어 이번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추계도로정비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동구는 1072개 노선에 도로유지관리예산 78억원을 투입해 도로변 환경과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