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6명(입원3, 퇴원80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7일 밝혔다.
밀양86번(경남3042)은 현재 무증상으로, 타지역 펜션 모임 친구들이 연달아 양성판정을 받자 자발적으로 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한 확진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고, 발생경위와 이동경로는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박일호 밀양시장은 “독감과 코로나19의 증상 중 일부는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에 감기라고 생각하기 전에 코로나19를 먼저 의심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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