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관내 목재 가공 ‧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 업체에 우리일터 안전알람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일터 안전알람은 공장주 등 관계자의 화재예방 경각심을 유도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우리일터 안전알람을 통해 산업단지 내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산단 내 관련 입주업체에 화재 개요와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단체 FAX로 발송하고 있다.
이번 안전알람은 관내 목재 가공 ‧ 제조업체 12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내문을 단체 FAX로 발송했고 업체 안전관리자 등에게 화재예방수칙 전달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우리일터 안전알람 실시로 업체 관계자분들께서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 및 재난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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