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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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사업 추진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1.04.0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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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서구청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사업. [사진=대구 서구청]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시 서구는 올해 5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 대상지역은 서도초등학교, 서부초등학교, 경운초등학교, 서대구공단어린이집, 세화유치원 주변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식별이 쉽도록 기존의 노후된 노면표시와 표지판을 정비하고 진입차량의 과속을 방지하기 위해 미끄럼방지 포장, 과속방지턱을 설치 및 정비한다.

특히 대성초등학교와 서도초등학교에는 LED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을 설치해 야간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식별을 용이하게 한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사업은 4월까지 현장조사 및 실시설계,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6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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