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경산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중학교 정보부장 및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게임·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창의인재과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각 지역교육청에서 연 2회 실시하며 각 가정에서 온라인 학습을 핑계로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게임과 인터넷 스마트폰에 할애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예방의 필요성이 증대되어 마련됐다.
20세기 들어 인류의 새로운 질병으로 불리는 ‘디지털미디어중독’은 소셜미디어나 온라인 게임에 빠져드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향한 우려 속에 과학적이고 심리학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교육계의 염려가 대두되어 인간의 사회적 존재성을 다시 인식해보고, 협력하고 소통하는 인간으로 남기위한 내용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경북스마트쉼터와 손을 잡고 ‘2021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을 이용하기 위한 안내’ 공문을 각급 학교에 발송하여 과의존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 학업, 진로 고민, 부모와의 갈등 등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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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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