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동구청은 25일 아양아트센터 문화동 1층에서 ‘동구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지역예방접종센터의 4월 중 개소를 앞두고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배기철 동구청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군·경·소방서 관계자 및 전문 의료진 등이 참여했다.
실제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모의 접종 훈련, 이상반응 대응훈련, 접종준비 시연 순으로 구성됐다. 동구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접종센터 개소 전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대구 내 지역예방접종센터 설치대상지 중 우리 동구가 가장 먼저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완벽한 접종센터 운영체계 프로세스를 구축해 구민들을 위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격퇴하겠다”고 밝혔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