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부터 28일까지 손실보상계획 열람실시
[KNS뉴스통신=김주영 기자]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진월동 국제테니스장 조성공사 2차분에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지장물조사를 지난 10일까지 마치고, 열람공고와 개별통지를 시작으로 손실보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진월동 국제테니스장은 2015광주하계U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 사업비 410억원을 투입해 2014년까지 국제규격 규모로 건립하게 되며, 대회 후에는 시민들에게 체육활동 공간 등으로 제공된다.
시는 편입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손실보상 추진을 위해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손실보상계획을 열람공고(광주시청 경기시설과 613-3092)를 거쳐 손실보상 물건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3개 감정평가법인 등의 감정평가를 통해 보상액을 결정한 뒤, 9월초부터 토지소유자 등과 협의를 거쳐 손실보상액을 지급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마무리 되면 하계 U대회개최 및 지역의 체육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영 기자 ping@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