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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태권도 룰 개정으로 새롭게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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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태권도 룰 개정으로 새롭게 재탄생
  • 김희광 기자
  • 승인 2012.08.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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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가 런던 올림픽 태권도 시합에서 전자 득점과 룰 변경을 통해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AP 제공)

[런던=AP/KNS뉴스통신]한국의 태권도가 이번 올림픽경기에서 새로운 룰을 가지고 재탄생했다.

한국의 고대 무술인 태권도는 런던올림픽 태권도 시합에서 전자 득점과 룰 변경을 통해 빠르고 가벼운 공격을 앞세워 전과 다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어린 선수들이 새 규정에 빨리 적응하여 런던 올림픽 경기가운데 가장 재미있는 시합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세대의 선수들이 등장했다.

태권도 경기가 종료되자 결과는 의외였다. 과거의 태권도 강국이 아닌 세르비아, 이탈리아, 가봉 선수들에게 메달이 돌아갔다.

후안 모레노 미국 감독은 "과거 베테랑 선수를 제치고 처음 올림픽에 출전한 신인들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히고 "이전까지 한 경기 스타일로 훈련 한 경험많은 선수들은 습관을 바꾸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여자 57kg 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영국의 제이즈 존스 선수는 쟁쟁한 중국과 일본 선수를 물리치고 우승한데 대해 자신도 놀래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최근 머리 가격에 점수를 많이 주는 새로운 룰로 개정하여 발이 상대편의 머리를 건드리면 3점에서 4점을 득점하도록 했다.

장 마리 아이어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은 “태권도가 더욱 역동적이고 빨라져 관전하는데 흥미롭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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