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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박사,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특별상부문" 문화콘텐츠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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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박사,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특별상부문" 문화콘텐츠상 수상자로 선정
  • 송호현 기자
  • 승인 2021.03.17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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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문화교류 협력과 상생의 사학지표 제시
사진=김동진 박사,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특별상부문" 문화콘텐츠상 수상자로 선정
사진=김동진 박사,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특별상부문" 문화콘텐츠상 수상자로 선정

[KNS뉴스통신=송호현 기자] 김동진 박사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1982년에 태어나 올해가 만 39세다 그는 어린시절 영주 초등학교를 다녔으며, 고향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서울시립대학교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국립치바대학교 대학원에서 2011년 석사학위를 받고, 2015년 박사학위를 취득 하였다.

그는 한국과 일본 양국을 오가며 문화 트랜드 관련 사업을 운영하여 왔으며, 현재 상명대학교 한일문화콘텐츠학과에서 실무중심의 일본어 역량을 향상시키는 커뮤니케이션과정과 청의적인 콘텐츠기획 및 제작, 개발역량에 중점을 둔 비교문화학, 문화콘텐츠학을 접목시킨 창조적 융합학문을 교육하고 있다.

경색된 한일관계에 문화교류 협력과 상생의 사학지표를 제시하여, 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로서의 국제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한 분야의 공로를 인정하여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특별상부문" 문화콘텐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사진=세계e스포츠서포터즈 제공, 우리는 문화 친구다.
사진=세계e스포츠서포터즈 제공, 우리는 문화 친구다.

김동진 박사가 문화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미술선생님이셨던 아버지는 오래된 것들을 수집하는 것이 취미다.  경북 영주 본가 주변에도 소수서원 부석사 등 문화재들이 많아서 그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으며 이후 대학도 문화재 보존학과에 좋은 성적으로 합격 하였으나 IMF 직후라 학비가 싼(당시 100만원이 넘지 않았던) 서울시립대학을 선택하게 되었다. 물론 디자인에도 관심이 많았다. 문화와 디자인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것들에 대한 관심은 어떻게 보면 어릴 때부터 내가 가지고 온 자연스러움 그 자체다.
 
그는 일본 업사이클링 회사 브랜드 제이플러스와 인연이 되어 대학시절 일본 교환학생으로 가게 되었고 그때 우연한 계기로 일본의 버블기인 1980년대 빈티지 제품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주변 친구들과 업사이클링 작업을 진행 하기도 하였다. 이후 유럽 여행에서 런던의 해롯백화점에서 80년대의 일본 빈티지 제품들이 멋지게 전시 되어지고 마케팅 되어져서 고가에 판매가 되어 지는 것을 보고 빈티지 제품의 업사이클링 관련 회사를 꾸려 나갔다.

그는 문화콘텐츠 기획에 관한 관심은 일본에서 대학원 시절 한국의 월간디자인 이라는 잡지 회사의 일본 통신원으로 일 하면서 당시 일본의 기업들, 아티스트들, 소위 말하는 일본에서 가장 핫한 것들을 취재하고 한국에 알리는 일을 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자연스럽게 일본의 작가 기획자들과 친분을 쌓고 때로는 그들의 한국 진출을 도와 주게 된 것이 한국에서 일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는 상명대학교 한일문화콘텐츠학과 관련해서 2015년 박사학위를 취득 후 우연한 기회에 상명대학교 한일문화콘텐츠학과에 실제 일본의 문화콘텐츠 사례들을 소개하는 특강을 하게 된 것이 지금까지의 인연이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학생들과 함께 한국 작가들을 발굴하고 일본에 알리는 문화콘텐츠 기획 관련 수업 또한 진행하였다

앞으로의 계획은 2016년 부터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문화콘텐츠를 전공으로 하는 학생들이 직접 다문화를 소재로 하는 지역 문화콘텐츠의 현장을 접하여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콘텐츠 기획자의 소양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성북문화재단이 주최 하는 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학생들과 함께 기획 하기도 하였으며, 2018년에는 국내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은평구 한옥마을을 알리기 위한 문화 마케팅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문화콘텐츠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학생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참 많이 받았다. 내가 재직하게 된 학교도 일어교육과에서 문화콘텐츠학과로 바뀌게 되어서 당시 내가 처음 가르키던 학생들이 한일문화콘텐츠학과 1기 학생들이 배출되었다. 나 또한 이에 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으며, 그동안 내가 연구하고 경험했던 분야에서 힌트를 많이 얻었다.

지금 까지는 문화콘텐츠 기획에 관한 실전 강의를 많이 해 왔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관계로 다시 이론 수업의 비중이 많아졌다.

문화콘텐츠 자체가 워낙 신생 학문이라 교재나 관련 서적이 많이 없어서 매번 강의 자료를 만들었던 것이 이제 정리가 되어져서 문화콘텐츠 관련 교재 집필을 준비 하고 있다
 
하루 빨리 코로나 19 상황이 정리가 되어 학생들과 함께 우리의 문화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일을 함께 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한편, 제3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부분에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공적이 있는 개인, 단체, 학회 등을 대상으로 심사 기준을 엄선하여 각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하고, "4월 6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6길 33) 오후 3시에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 13인 대상은 대한민국 13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수상자를 선정하여 KNS뉴스통신, 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하고 (재)국제언론인클럽, (사)서울경제인연합, KNS일간경제가 주관하여 본상을 수여한다.

​▶본행사 미디어 주관: 국제언론인클럽. 한국SNS기자연합회, KNS뉴스통신, 아트코리아방송. 연합경제TV. 복지TV 호남방송. 장애인문화신문TV. 폴리스TV. 4차산업방송, KNS.TV

​▶본행사 후원: 한국공공정책학회, 한국사회공헌협회, 한국소비자권익연대,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사색의향기, (재)기부천사클럽, (사)미래해양수산포럼, 세계e스포츠서포터즈, 국제e스포츠진흥원, 한국문화콘텐츠거래소

 

송호현 기자 songhohyeon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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