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실시하는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오는 4월말까지 접수한다고14일 밝혔다.
또 신청대상은 지난해 11월 이전부터 친환경인증을 획득해 유지하고 있는 농가로서 인증서 사본을 지참해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또한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필지별로 무농약 인증은 3회. 유기인증을 받는 경우 추가로 2회 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유기농 인증을 지속하는 경우 직불금의 50%를 기한 없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단가는 유기농 인증의 경우 ha당 논 70만 원, 과수 140만 원, 채소·특작 130만 원이며, 무농약 인증은 ha당 논 50만 원, 과수 120만 원, 채소·특작 110만 원이다.
한편 의령군 관계자는 “소비자의 안정농산물 소비 욕구 증대와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증가로 인해 친환경 농산물 수요와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으며, “친환경농업 지원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재배면적과 품목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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