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세계 최고 병원(Wolrd’s Best Hospitals 2021)에서 대한민국 최고 100대 병원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뉴스위크가 독일 글로벌 시장 통계조사그룹 `스타티스타(Statista)`에 의뢰해 의사, 병원 관계자 및 보건 전문가를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 조사(55%) ▲환자 만족도(15%) ▲환자안전 및 감염 관리 등 의료서비스 질을 수치화한 의료성과지표(30%)결과를 토대로 병원을 선정했다.
인천사랑병원은 이번 결과를 통해 우수한 의료진과 풍부한 임상경험,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체계적인 진료 및 치료시스템, 수술 및 시술 역량, 환자안전 및 감염 관리의 우수성 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인천사랑병원 김태완 병원장은 “인천사랑병원이 3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100대 병원에 선정된 것은 대학병원에 견줘도 손색이 없는 우수한 의료진과 수술 및 시술 역량을 갖춘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대표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병원을 찾는 모든 내원객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구축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사랑병원은 골든타임이 중요한 뇌혈관 질환 부분의 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뇌혈관 인터벤션 시술 및 수술이 가능한 대학병원 출신 명의 맹재환 과장을 영입, 3월 15일부터 뇌혈관 관련 질환의 진료를 시작한다. 맹재환 과장 영입을 통해 인천사랑병원은 골든타임 내 뇌혈관질환 시술 및 수술이 가능해졌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