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교육지원청은 8일 계약직교원 채용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고령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월부터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계약직교원 및 방과후학교 강사 선정 지원을 위해 모집공고에서부터 서류접수 및 검토, 심사위원회 구성, 심사, 호봉 획정까지 원스탑으로 지원해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면접심사는 학기 초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에서 심사 관련 서류 및 물품 일체를 준비하고 학교에서는 장소만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업무 담당자는 채용관련 서류 지원 뿐 아니라 심사위원으로 출장가야하는 번거로움까지 해결돼 상당한 만족감을 표했다.
배인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업무 정상화를 위해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업무를 발굴해 선생님들의 행정업무를 경감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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