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AP/KNS뉴스통신] 레슬링 여자 자유형 55㎏급에 출전한 엄지은(26,울 중구청) 예선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엑셀 노스아레나에서 펼쳐진 '2012 런던올림픽' 레슬링 여자 자유형 55㎏급 16강전에서 튀니지의 마르와 아므리(23)에게 세트스코어 0-2로 패배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기대를 모은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리스트 48Kg 급 김형주(27,창원시청)도 16강 탈락하며 여자 레슬링의 메달 가능성을 어둡게 만들었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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