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미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강사를 파견하는 ‘원어민 강사파견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사업은 결혼이민자에게는 일을 통해 자기계발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원어민 강사는 거창군 여성결혼이민자 가운데 선정되며,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양성교육을 수료하게 되며, 교육 수료 후 각 지역아동센터에 파견, 아이들과 함께 영어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상반기 사업은 지난 3월 2일부터 진행 중이며, 하반기 사업은 6월경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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