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관광서포터즈 '달누리' 본격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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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관광서포터즈 '달누리' 본격운영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1.03.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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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달서구
사진=대구 달서구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시 달서구는 서대구 관광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달서구 홍보에 앞장 설 관광서포터즈 ‘달누리(달서구를 마음껏 즐기는 친구들)’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달서구 관광서포터즈 ‘달누리’는 지난해 3월 대학생 10명으로 구성해 선사시대로(路) 등 달서구 주요 관광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그간 주요관광지 방문 후 SNS를 활용한 홍보에 앞장서 왔으며, 블로그 185건, 인스타그램 192건, 관광홍보용 동영상 19건 등을 제작 및 포스팅했다.

특히, 올해는 성별, 국적, 나이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공개모집해 총 5명을 선발, 지난달 26일 발대식 겸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관광벤처기업인 ㈜찹스틱스와이드와 협업하는 등 홍보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

달누리는 3월부터 12월까지 달서구 전역에 숨은 볼거리, 맛집, 관광자원의 개선사항 도출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발굴된 콘텐츠들을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서도 활동해, 전 세계인들에게 달서구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더욱 보강된 관광서포터즈들의 활동을 통해 우리 달서구의 숨은 보석들을 잘 발굴하고, 서대구 관광거점도시 달서구의 매력을 잘 알려 보다 많은 분들이 지역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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