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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2동, 착한가게 2곳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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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2동, 착한가게 2곳 현판 전달
  • 우병희 기자
  • 승인 2021.03.05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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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착한가게 영광 건어물
익산시 착한가게 영광 건어물

[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영광건어물(대표 백향목)과 진우이동통신(대표 김종욱)을 찾아 각각 67, 68호 ‘착한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종욱 진우이동통신대표는 영등2동 지사협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익산 교통정보나눔단, 진우세이프티(고속도로차단전문), 착한가정 등 4건의 착한나눔가게 후원 등록을 한 바 있다. 최근 개원한 핸드폰 가게도 착한가게에 등록했다.

김종욱 대표는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이 어려움이 올수록 다 함께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향목 영광건어물 사장은 “30년 가까이 오랫동안 시민들에게 단골 가게로 인정받은 과분한 사랑을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으로 보답하자는 가족들의 제안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각 가정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는 품질 좋은 식재료 취급으로 모범점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변명숙 동장은 “경기가 어려워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가게가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음에도 물품기부, 정기후원, 재능기부 등 착한나눔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감사하다”며 “위기가정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후원금이 뜻있게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기업)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기업)로,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에게 복지욕구에 맞춰 사용된다.

우병희 기자 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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