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제225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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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제225회 임시회 개회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1.03.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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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산시의회.
사진=경산시의회.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5일 제22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1일까지 7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2건, 동의안 1건 모두 13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고, 대표의원으로 강수명 의원을 선임했다.

이날 시정질문에 나선 박순득 의원은 “변화하는 경산시에 걸맞는 미래형 시청사 건립 촉구 및 시의원 보궐선거에 대하여”에 대한 질의에 이어, 지난 1월 19일 선관위에서 통보된 보궐선거 불가결정에 대해 "민주주의 원칙에 반하는 결정이다. 보궐선거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라고 말하며, "경산시는 보궐선거 불가 의견을 개진한 다수 시의원들의 찬성의견을 무시한 처사이다."라며 명백한 답변을 요구했다.

배향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으로 “경산시의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 및 운영시스템 개선되어야” 관하여 의견을 제시했다.

이기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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