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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굿 세이브,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봄 의류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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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굿 세이브,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봄 의류 기탁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1.03.04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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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점퍼 100벌(천만원 상당) 전달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이사장 박영태, 왼쪽 두번째)에서 4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봄 점퍼 100벌(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사진=밀양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는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이사장 박영태)에서 4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봄 점퍼 100벌(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봄 점퍼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사전에 대상자를 추천받아 키, 몸무게, 치수까지 확인해 구입한 맞춤형 의류로, 저소득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태 더 굿 세이브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옷을 전달받은 아동․청소년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한명 한명을 위해 신경 써 맞춤으로 구입한 의류인 만큼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는 2008년에 국내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들을 돕고자 설립됐으며 밀양시에 본원을 두고 있으며, 산하시설로는 일곱빛 학대피해아동쉼터, 일곱빛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울산 일곱빛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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