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관내 중‧고등학생들과 전입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경감과 차별 없는 교육 보장을 통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1,100여명이 1인당 30만원(동・하복 포함) 이내의 교복 구입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군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학칙이나 학교생활규정으로 교복을 입도록 규정한 학교에 다니는 중‧고등학교 2021년 신입생과 전입하는 학생이다.
교복 구입비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 인구교육과 교육진흥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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