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대, 소방력 적극지원 -
[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소방서(서장 전미희) 는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을 구성하고 백신접종이 이뤄지는 소망요양원 등과 이달 말까지 방문 백신접종이 예정된 27개소 요양시설 등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119구급대 배치는 익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이상반응환자 발생에 대비한 조치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심장충격기, 산소호흡기 등 전문장비를 구비한 구급차 4대와 간호사 등 전문자격을 갖춘 구급대원 12명을 현장에 배치한다
익산소방서는 이 밖에도 119종합상황실 수보대 및 구급상황관리센터와의 즉각적인 연계를 통한 이송병원 선정, 구급대 의료지도를 등을 통해‘이상반응환자’발생 시 신속대응체계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다.
전미희 소방서장은“시민의 평범한 일상 회복을 위해 시작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해 익산소방이 총력 지원하겠다”며“보건소 방문접종 및 추후 익산시 예방접종센터에도 소방력 지원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병희 기자 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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