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진안경찰서(서장 김홍훈)는 2일 서장실에서 정신질환자 수색에 유공한 112종합상황팀 전동완 경위의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표창받은 전동완 경위는 지난달 15일 자살기도자가 자살하겠다는 지속적인 신고를 하자 지역 경찰에 신속한 상황전파 및 위치추적을 통해 자살기도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으며, 또한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응급입원 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에 유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훈 서장은 “신속한 판단으로 한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재산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안전한 진안이 되도록 진안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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