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은 구월초등학교 화장실 보수 공사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8.19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월초등학교 화장실은 2004년 보수 공사 이후 16년 넘게 시설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전체적인 노후화가 심각하며, 특히 재래식 화변기 비율이 70%에 달하고 세면대 높이가 낮아 학생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해 보수 공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맹성규 의원은 교육부, 인천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구월초 화장실 보수 공사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8.19억 원을 확정하게 됐다.

구월초 화장실 보수 공사 사업은 재래식 화변기를 현대식 양변기로 교체하고, 학생들의 키에 맞는 세면대를 설치하는 등 노후화한 화장실을 전면 보수하여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과 청결한 화장실 공간을 제공해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맹성규 의원은 “오랜 시간 화장실 사용에 불편을 겪어온 구월초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불편 사항을 경청해 우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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