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학교 교육활동 및 행정업무 경감, 교육환경 개선 지원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교육활동 중심의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위한 사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가 3월부터 설치·운영돼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로 한다.
사천교육지원청은 학교통합지원센터가 개설됨으로써 기존 2과 10담당에서 3과 11담당으로 확대 개편되어, 학교통합지원센터장과 교육활동·학교폭력지원담당 및 행정·시설활동지원담당으로 조직돼 총 17명으로 구성· 운영된다.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존 학교지원업무 외에 학교 교육활동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한 통합업무지원단 및 통합지원 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폭력, Wee센터 업무 외 교육활동 직접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교내 체육·학예행사 지원, 방과후학교 업무, 계약제 교원 채용관리 지원 업무 등도 추가·운영된다.
이둘이 학교통합지원센터장은 “학교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현장 맞춤형 학교통합지원의 토대를 마련해 학교현장지원을 위한 학교통합지원센터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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