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금창동 독거노인후원회(회장 김영두)는 지난 25일 금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독거노인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대신하여 우리나라 절기를 되새기고자 마련됐으며, 금창동 독거노인후원회 회원 25명이 지역 내 30여명의 무의탁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독거노인후원회는 정월대보름을 잘 보내시라는 인사와 함께 김100매 31세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김영두 독거노인후원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준비한 작은 선물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예 금창동장은 “도움을 주신 독거노인후원회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로 인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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