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장, 3·1절 맞아 생존애국지사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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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장, 3·1절 맞아 생존애국지사 위문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1.02.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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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지방보훈청
사진=대구지방보훈청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26일 관내 생존 애국지사인 권중혁(100세), 장병하(93세) 지사 댁을 방문해 대통령 명의 위문품을 전해드렸다.

박신한 청장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힘써주신 지사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연로하신 지사님들께서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권중혁 지사는 일본군 학도병으로 징집된 후 탈출해 국내 항일활동에 앞장 선 공로로 2005년 건국포장을 받았으며, 장병하 지사는 안동농림학교 재학시절 조선회복연구단원으로 활동하다가 붙잡혀 옥고를 치러 1999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현재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생존 애국지사는 대구 2명, 전국 21명이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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