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은 2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청렴기원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해 청렴을 설계하고, 풍요로움의 상징인 정월대보름처럼 사천청렴이 곳곳에 풍성하게 퍼지기를 바라는 의미로 진행됐다.
또 모든 직원에게 자체 제작한 청렴스티커가 부착된 ‘청렴복부럼주머니’를 증정해 ‘청렴한 사천교육’을 홍보하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부럼깨기, 엿가락 부러뜨리기 행사를 진행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까지 챙기는 등 밝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김법곤 교육장은 ‘부정부패·뇌물횡령박’을 깨트리며 올해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청렴 사천교육을 위해 모든 직원이 힘써 주길 당부했다.
사천교육지원청 한 직원은 ‘이번 행사로 우리나라 세시풍습을 접하게 돼 뜻깊고 준비된 부럼이 국산이라 너무 고소하다. 정월대보름에 청렴복부럼주머니를 받으니 한 해 업무를 부스럼 없이 잘 해낼 것 같다.’며 청렴한 대민행정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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