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웅부도서관, 3월 2일 새 모습으로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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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웅부도서관, 3월 2일 새 모습으로 문 연다
  • 박강용 기자
  • 승인 2021.02.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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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웅부도서관 전경
안동시립웅부도서관 전경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이 내진보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3월 2일 재개관을 한다고 밝혔다.

기존 청사는 1981년 개관하여 40년간 우리지역 주민들에게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해오며 건물의 노후화 및 공간협소로 변화의 필요성을 느껴 2019년 공공도서관 생활SOC 사업 신청 및 국비를 확보했고, 같은 해 12월 리모델링을 시작해 2021년 2월 공사(공사기간 1년 2개월)를 완료했다.

재개관하는 도서관 규모는 건축연면적 1,898㎡,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지하서고, 강의실, 사무실,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미디어존, 열람실, 사이버파크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특히 휴게실(1층), 수유실(2층), 미디어존 (3층) 등을 구성하여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종합자료실 내부에 어린이도서와 일반도서 공간을 분리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였고, 향토자료코너, 지역작가코너 등 특색 있는 도서공간을 별도 구성하여 우리지역 주민들이 우리고장과 작가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최돈식 안동시립도서관 관장은 “오랫동안 도서관 재개관을 기다려 온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도서관은 지역 시민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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