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축구부, 재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 16강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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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축구부, 재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 16강에 올라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1.02.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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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축구부 [사진=경일대]
경일대 축구부 [사진=경일대]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축구부가 재창단 1년 만에 전국 대회 16강에 진출했다고 25일 전했다.

경일대는 통영시에서 열리는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예선에서 한국국제대(4-1), 배재대(1-0)를 제치고 22강에 올랐으며, 24일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2강전에서 세한대를 5-1로 누르며 16강에 진출했다.

오는 26일 14시 30분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가톨릭관동대와 16강전을 펼칠 예정이다. 재창단 1년 만에 기세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경일대와 대학축구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톨릭관동대와의 경기는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일대 축구부의 전국 대회 16강 진출은 2020년 8월 재창단 이후 거둔 첫 성과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통영시와 통영시축구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전국 대학 81개팀이 한산대첩배(40개팀)와 통영배(41개팀) 2개의 리그로 구분돼 열린다. 경일대는 통영배 21조에 속해 있다.

곽완섭 감독은 “경일대 선수들이 패기 넘치는 열정으로 자신감 있게 매 경기에 임하고 있으며 정신적인 부분과 기술적인 부분 모두 향상되고 있다”며 “26일 가톨릭관동대와의 정면승부로 16강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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