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 도심 곳곳 봄꽃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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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 도심 곳곳 봄꽃 식재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1.02.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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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동구청
사진=대구 동구청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동구는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따뜻한 봄철을 맞아 공원·유원지, 가로변, 띠녹지 등 도심 곳곳에 봄꽃을 식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꽃 식재를 위해 동구는 ‘공원 유원지 화초식재’, ‘주민참여 골목꽃길 조성’,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 화초식재’, ‘계절화초 꽃거리 조성’, ‘예쁜 골목정원 만들기’, ‘계절화초 분양’ 등 6개 세부사업을 수립했다.

이달 22일부터 3월 31까지 동촌유원지, 신암공원 등 관내 총 58개소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 7종 15만 5000포기를 식재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동구’ 꽃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동구 전역에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해 봄꽃 향기로 주민들이 마음의 위안과 희망을 얻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세계적 도시의 위상에 맞는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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