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코로나19 백신 도착...내달 2일부터 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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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코로나19 백신 도착...내달 2일부터 접종 실시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1.02.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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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북구청
북구보건소에 25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도착해 내달 2일부터 코로나19 접종을 실시한다. [사진=대구 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북구는 25일 콜드체인 유통업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북구보건소, 요양병원(1개소)에 배송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오는 3월 2일부터 지역 내 요양시설, 요양병원의 65세 미만 입소(원)자 및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역의 요양시설 23개소 897명(총 935명, 동의율 95.9%), 요양병원 13개소 1762명(총 1915명, 동의율 92.0%)이 접종대상으로, 3월 2일부터 북구보건소의 방문접종팀이 요양시설을 방문해 접종하는 방법과 강북보건지소 내소 접종을 병행해 진행하고, 요양병원의 경우 병원자체접종 계획에 따라 근무하는 의사를 통해 접종을 실시한다.

이날 배광식 북구청장은 보건소 현장 점검을 통해 관계자들이 예방접종 진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원활한 예방접종이 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만큼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통해 구민의 집단면역 확보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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