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2명(입원11, 퇴원69명, 사망2명)으로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밀양82번(경남2134) 확진자는 지난 13일 지인(구로구914)의 확진으로 검체 채취 후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지난 24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2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천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거나 증상이 없을 수 있다. 지인의 확진 소식을 접하게 되면 무증상일 경우라도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귀가 후 손씻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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