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당 최대 2,000만원, 약 6대 지원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는 쾌적하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기 굴착기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기굴착기 보급사업 신청은 차량별 판매점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가능하며, 보조금 지원대상은 전기굴착기를 신규로 구매해 국내에 신규 등록할 구매자 중 양산시에 1개월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18세이상 시민 또는 양산시에 소재한 법인 및 기업에 한하며 25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자 확정은 신청접수순이다.
또 지원대상 굴착기는 지원금액은 농용전기굴착기 1톤은 대당 1,200만원, 전기미니굴착기 3.5톤은 대당 2,000만원이며 굴착기 가격은 보조금을 포함해 각 3천6백만원, 6천만원이다
또한 1회 충전으로 사용가능 시간은 통상작업시간 8시간이며 자세한 보조금 지원대상 굴착기 및 보조금 지원금액 확인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가능하다.
올해 사업예산은 1억 2천만원으로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선정기준, 대상차량, 지원금액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양산시 기후환경과 기후환경팀(055-392-2604)으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양산시 관계자는 “전기굴착기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줄 것을 바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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