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보조금 24' 시범서비스 운영
상태바
대구 동구, '보조금 24' 시범서비스 운영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1.02.24 1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구 동구청
사진=대구 동구청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동구는 ‘내가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을 정부24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를 24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청은 행정안전부 ‘보조금24’ 시범서비스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전 점검과 담당 공무원 교육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4월에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정부24를 통해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등 300여 종의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비대면 방식에 어려움을 느끼는 디지털 소외 계층도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쉽고 편리하게 ‘보조금24’와 동일한 서비스를 안내 받을 수 있다.

그동안 각 정부기관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부처의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했으나 ‘보조금24’ 서비스가 개통되면 이러한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정부 혜택을 몰라서 받지 못하는 사례를 없애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 바로 ‘보조금24’ 서비스다. 4월 정식서비스 개통 전 시범운영 기간 동안 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을 모두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