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금호강변 누리길 조성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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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금호강변 누리길 조성 사업 완료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1.02.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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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변 누리길 조성 완료. [사진=대구 북구청]
금호강변 누리길 조성 완료. [사진=대구 북구청]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북구는 지난해와 올해 2월에 걸쳐 2020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금호강변 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 7억9천만원, 총사업비 8억8천만원을 투입해 금호강변과 더불어 화담산 숲길을 지나는 순환형 누리길을 조성하는 것으로 풍욕장, 쉼터, 수변 데크로드(L=200m), 전망대, 노후 생활체육시설 설치, 목교, 징검다리 등의 산림 휴양 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숲길 노면 정비와 금호강변 화담길에 데크로드(L=100m)를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주민제안사업으로 확보된 3억원으로 금호강변의 현재 데크로드에서 화담길 입구 쪽으로 200m정도를 더 연장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 녹색힐링벨트 사업 중 하나인 금호강변 누리길 조성사업을 어렵게 국비 확보해 완료된 시설인 만큼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화담산과 금호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관광코스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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