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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청년친화도시 세부사업 의견수렴 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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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청년친화도시 세부사업 의견수렴 연석회의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1.02.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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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청년친화도시 세부사업 의견수렴 연석회의모습<사진=함안군>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은 지난 23일 군청별관 3층 회의실에서 청년친화도시 사업계획의 전반적인 검토를 위해 사업 추진관련 단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친화도시는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청년정책을 개발·확산하는 사업으로 시·군의 특성 및 청년감수성을 반영한 청년정책을 발굴하면 경남도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함안군은 올해 경상남도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까지 2년간 2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10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조규호 부군수를 비롯한 혁신성장담당관실 직원, 함안군청년정책위원회 위원, 함안군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사)함안군지역공동체활성화지원센터 정원식 센터장 및 김동출 관리이사, 인구청년담당 등 19명이 참석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청년의 주도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청년 아지트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청년법인체 설립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군 차원의 다양한 정책지원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청년친화도시 사업을 통해 청년 네트워크 확산, 청년 일터 진입 확보, 청년 자립기반 확충과 청년 참여기회 확대 등의 목표 이행에 힘써 ‘청년이 행복한 함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관내 청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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