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와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23일 사천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상설협의체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협의회에서는 그간 추진사항에 대한 성과 및 과제 분석, 그린뉴딜사업 관련 국립공원 생태문화·교육플랫폼 구축사업과 국립공원 구역조정 대상지 탐방로 조성계획 수립, 신규 연계협력 사업 발굴 등을 논의했다.
시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와 인근지역을 사천바다 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허브로 구성하는 등 협업을 통한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 2019년 4월「사천시·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상설협의체」를 구성했다.
주요 성과로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청사, 한려해상 생태체험교육센터를 실안관광지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구역조정과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의 예산확보 및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와 한려해상국립공원 사무소 간 협업을 통해 관광인프라를 구축하여 해양관광도시로의 가능성 재고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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