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순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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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순회 돌입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1.02.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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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 최기문 시장은 오는 25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3월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16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시민들이 겪는 작은 불편사항부터 먼저 귀 기울이기 위해 공감·소통의 장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다과는 제공하지 않으며, 비말방지 투명칸막이를 설치,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읍·면·동별로 3~5명의 소통화합 리더를 위촉해, 그들에게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함께 만들어나갈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주요업무보고 및 인구정책보고회도 함께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읍면동 핵심사업장 또는 민원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 등을 청취하고 점검한다.

최기문 시장은 “올해 영천시의 화두인 ‘유지경성’(뜻이 있으면 일은 반드시 성취된다.)의 자세로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시정에 반드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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