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비대면 민원서비스 확대로 '주민만족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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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비대면 민원서비스 확대로 '주민만족도 UP'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1.02.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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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달서구청 전경. [사진=대구 달서구]
달서구청 전경. [사진=대구 달서구]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시 달서구는 오는 25일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1층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1층에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최근 점점 늘어나는 비대면 행정서비스 요구와 국민연금공단 방문 고객은 물론 인근에 위치한 성서산업단지, 금융기관, 기업체 고객의 민원불편을 해소하고자 추가 설치하게 됐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국세, 지방세, 여권관련 증명 등 112종이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는 최대 50% 감면되며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으로 발급이 가능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점자키패드와 휠체어 이용을 고려한 발급화면 높이조절 기능, 화면확대 기능 등이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달서구는 구청, 복지관, 병원 등을 비롯해 총 18개소 20대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에 따른 안전하고 간편한 비대면 서류 발급 확대로 코로나19의 불안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주민편의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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