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로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 ‘동성로 레몬시티’ 19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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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 ‘동성로 레몬시티’ 19일 오픈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1.02.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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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묶인 아파트 대신 월세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 이동
동성로 레몬시티 투시도.
동성로 레몬시티 투시도.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의 대표적 중심상업지역 중구 중앙로역 인근에 소형 프리미엄 오피스텔 ‘동성로 레몬시티’가 오는 1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주)청호개발이 위탁해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주)디에이건설이 시공하는 오피스텔 ‘동성로 레몬시티’는 지하 1층~지상 22층, 전용면적 26m²~29m²형 총 428실 규모로 중구 문화동 일원에 들어선다. 1층~2층에 근린생활 시설과 지상 6층~지상 21층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전 호실 약 3.8m의 높은 층고의 복층형 구조로 쾌적성과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일부 세대에는 오픈 테라스를 적용해 공간의 여유와 특별한 도심전망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지상에 기계식 주차시설과 함께 자주식 주차공간을 설치하고 옥상에 루프탑 하늘정원을 조성하는 등 편의성과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이 단지는 대구의 대표상권인 동성로에 들어서는 만큼 뛰어난 입지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다양한 버스노선의 대중교통과 중앙대로, 국채보상로,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쇼핑, 외식, 여가·문화 등 동성로의 풍부한 도심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2.28기념 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여유있는 휴식과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백화점, 금융·보험, 의료, 고소득 직장인, 전문학원가, 동성로 상업시설 종사자들의 수요가 밀집한 대구 최대 임대수요 지역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피스텔 중에서도 소형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더 높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의 전용면적 40m²이하의 오피스텔 수익률은 5.02%로 나타났다. 반면 85m²초과는 3.81%로 소형 오피스텔보다 1.2% 더 낮았다. 지방광역시 중 대구의 경우 전용면적 40m²이하 소형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5.25%으로 60m²초과 85m²이하 4.06%보다 1.1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성로 레몬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중구 중앙대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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